경제

리벤트, 호주 올켐과 합병 추진 (106억 달러)

2hvirus 2023. 11. 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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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11월 12일 (로이터) - 리튬 수요와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 3위의 생산국이 될 106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승인하기 위한 다음 달 투표에 앞서 월요일부터 미국 리튬 메이저인 리벤트가 호주 올켐 투자자들을 만나기 시작할 예정이다.


올켐 주주들이 12월 19일 이 거래에 찬성표를 던지면, 리벤트의 최고경영자 폴 그레이브스가 새로 주조된 아르카디움 리튬의 최고 경영자 자리를 맡게 된다. 이 거래는 크롤이 작성한 보고서에서 독립된 전문가들에 의해 추천되었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호주, 캐나다, 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는 자산으로 미국 앨버말(ALB.N)과 칠레의 SQM(SQMA.SN)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리튬 생산국이 된다.


그레이브스는 그의 최우선 과제들 중 하나는 서호주 리튬 지구들에 아르카디움의 입지를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주요 리튬 공급업체들의 매수 활동은 올해 광업 대국들이 주도하는 회사들이 대량으로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세계 화학 회사들의 최소한 두 건의 잠재적인 거래가 좌절됨에 따라 광분했다.


앨버말은 핸콕 프로스펙팅이 거의 20%의 지분을 보유한 채 라이온타운의 등록부에 불쑥 나타나자 라이온타운 리소스에 대한 43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포기하고 잠재적인 파트너로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했다. 그레이브스는 로이터통신에 "출발점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에 세계적 수준의 자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자산을 소유하고 운영하려면 여기서 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올켐 주주들은 각각의 주식에 대해 통합법인의 주식 1주를 얻게 되며, 회사는 최종적으로 새 회사의 56%를 소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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