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버라이즌, 실적발표 24년1분기

2hvirus 2024. 4. 22. 20:58
반응형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는 넷플릭스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맥스 등의 서비스에 대해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유연한 요금제와 스트리밍 번들 덕분에 1분기에 예상보다 적은 수의 무선 가입자가 감소했다고 월요일 밝혔다.

프리마켓 거래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2.5% 상승했다.

가입자 감소 : 6만8천명, 시장예상치 10만명
( 2023년 1분기 127,000명)

매출 : 330억 달러, 시장예상치 332억 4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 1.15달러, 시장예상치 1.12달러

뉴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난 달 대부분의 고객들이 프리미엄 맞춤형 마이플랜 옵션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지난 목요일부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에게 6개월간 무제한 요금제를 무료로 제공하는 마이플랜 최신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12월부터 버라이즌은 일부 마이플랜 번들로 넷플릭스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에 할인된 구독권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분석가들은 고객들이 경제적 불확실성과 주요 신기능의 부족 속에서 더 오랜 기간 휴대폰을 보유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선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업은 1년 전 26만3000건의 손실과 비교해 15만8000건의 무선 소매 후불 전화 순손실을 보고해 2018년 이후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배당금 지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표인 잉여현금흐름은 27억달러로 비저블알파가 추정한 36억달러를 밑돌았다.

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매도세는 다소 놀라웠지만, 투자자들이 "더 긴" 금리 환경에 적응하고 버라이즌의 수익이 올해에도 여전히 감소할 것이라는 현실에 따라 지난 6개월 동안 주가가 상승한 후 조정을 반영할 수도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