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주가 급등, 애플과 협의중 (?)

애플(AAPL)이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과 제휴 가능성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디지타임스(DigiTimes)가 월요일 보도했다. 리비안 주가는 급등한 반면 애플은 소폭 상승했다.

대만에 본사를 둔 Digitimes는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했다. 그러나 그러한 동맹이 무엇을 수반할지는 불분명하다. 애플은 2월 말 오랫동안 운영해온 "프로젝트 타이탄" 애플 카를 취소했다.

실제 대화가 오갔는지는 불분명하다. 사실이라고 해도 대화는 큰 의미가 없다.

애플은 8일 오전 신형 아이패드를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는 '렛 루즈(Let Lose)' 행사를 연다.

리비안은 화요일 밤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 주가는 월요일 거래에서 0.9% 하락한 181.71을 기록한 후 화요일 아침 1% 상승했다. 금요일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 실적과 1,1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는 6% 상승했다.

리비안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8% 이상 급등하며 50일 선을 넘어섰다. 월요일 주가는 2.6% 상승한 10.33을 기록했다. RIVN은 지난달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