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처 주가 급등, 테슬라와의 파트너십 (루머)

2hvirus 2025. 10. 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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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r Aviation(ACHR) 주가는 테슬라와의 잠재적 파트너십 루머로 인해 급등했으며, 이는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FAA 인증 및 상업화 진행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Archer Aviation(ACHR) 주가는 10월 6일 월요일 테슬라(TSLA)와의 잠재적 파트너십에 대한 추측으로 인해 약 18% 급등했다. 테슬라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이 10월 7일 특별 발표를 암시하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ACHR이 이 발표에 연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루머는 금요일 14% 상승에 이어 추가적인 상승을 불러왔으며, 5일간 총 4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상승 요인 및 리스크

ACHR의 최근 주가 상승은 주로 테슬라와의 파트너십 루머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인 투자 심리를 크게 개선시켰다. 옵션 거래량도 평소보다 훨씬 많았고, 콜옵션이 풋옵션을 크게 앞서며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를 반영했다.

그러나 ACHR은 여전히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pre-revenue) 회사로, 높은 연구 개발 비용과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2분기에는 2억 6백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당순이익(EPS) -0.26달러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러한 손실은 FAA 인증 및 상업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J.P. Morgan은 ACHR에 대해 10달러의 목표주가(2026년 12월 기준)와 함께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30년 추정치에 8배 EV/Sales 및 24배 EV/EBITDA 멀티플을 적용하고, 2040년까지의 DCF(할인현금흐름) 평가를 통해 산정된 것이다. J.P. Morgan은 eVTOL 산업의 채택 속도, FAA 인증 시기, 주문 잔고의 실제 계약 전환, 네트워크 운영 경쟁력, 그리고 잠재적인 자본 조달 등을 주요 리스크로 꼽고 있다.

운영 및 재무 현황

ACHR은 2025년 말까지 FAA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7억 달러의 유동성과 약 60억 달러의 주문 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견고한 재무 기반을 갖추고 있다. 현재 현금 소진율을 고려할 때, 약 3년간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Midnight 항공기는 31분 만에 55마일을 비행하는 등 기술적 진전을 보였으며, 이는 상업화 준비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미국 정부의 eVTOL 산업 육성 정책과 LA28 올림픽 공식 에어 택시 제공업체 선정 등은 ACHR의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요인이다.


J.P. Morgan은 2025년 조정 EBITDA를 (4억 8천 5백만 달러)로, 2026년에는 (3억 1천 5백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전 추정치인 2025년 (4억 4천 4백만 달러)보다 손실 폭이 확대된 수치이다.

향후 전망

ACHR의 주가는 테슬라와의 파트너십 루머와 같은 단기적인 촉매제에 의해 변동성이 클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FAA 인증 획득, 생산 능력 확대, 그리고 실제 상업 운항 개시가 핵심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도이치뱅크는 ACHR의 목표주가를 15달러로 제시하며, 국방 프로그램 진행, 해외 시장 수익화 기회, 그리고 비행 테스트 이정표 달성 등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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