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이미 이 시장을 인공지능 가속기 칩이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PC용 중앙처리장치를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말했다. 이 CPU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구동시켜 빠르면 2025년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PC 분야에서 인텔의 주요 경쟁업체인 Advanced Micro Devices Inc.도 이제 Arm 기반 프로세서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사람들은 전했다. AMD는 현재 인텔의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있다. 이 소식은 투자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비록 PC 프로세서 산업을 단속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rm 기술을 사용하려는 첫 번째 시도는 아니지만, 월요일 인텔의 주가를 3.1% 하락시켰다. 지난 몇 년간, 많은 회사들이 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통적인 PC 프로세서를 사용해 왔다. 엔비디아 자체도 10여 년 전, 현재 Arm을 운영하고 있는 Renne Haas 전 경영진이 시장에 진출한 적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1년 CES에서 발표한 '윈도 RT'는 암(Arm) 디자인으로 구동되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기기 중 첫 번째 것은 그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했으며, '엔비디아 테그라' 칩을 사용했다. 하지만 그 초기 모델들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애플'은 어떻게 인텔 기술을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공했다. 이 회사는 '암'사의 표준을 기반으로 한 사내 디자인과 함께 '맥' 컴퓨터에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에서 전환했다. 그리고 이 같은 변화가 '맥'의 판매를 증대시킨 공을 돌렸다.
'암' 기반의 윈도 PC용 '칩'을 제조하는 유일한 제조업체인 '퀄컴'은 현재 '암' 기반의 윈도 PC용 칩 제조업체다.
로이터는 앞서 뉴욕에서 암의 주식을 4.9% 상승시킨 엔비디아의 노력을 보도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3.8% 상승했다. AMD, Arm 및 엔비디아의 대표들은 언급을 거부했다. 이 조치는 PC 프로세서의 선구자로서 어려운 시기에 인텔의 주력 사업을 공격할 것이다. 최고경영자 팻 겔싱어(Pat Gelsinger) 아래 인텔은 시장 점유율과 기술적 우위를 회복하기 위해 싸워왔다. 애플과 퀄컴을 포함하는 분야에 엔비디아와 AMD가 추가되는 것은 도전을 가중시킬 뿐이다.
시가총액이 약 1조 1천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는 점점 더 강력한 라이벌이다. 이 회사는 AI 컴퓨팅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칩을 개발하기 위해 비디오 게임용 그래픽 카드의 지배력을 사용했다. 이는 전 세계 기술 회사들이 인공 지능 도구를 채택함에 따라 주문량의 폭발로 이어졌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처리 능력이 필요하다. 엔비디아는 올해 초 1조 달러의 가치 평가를 통과한 첫 번째 칩 제조업체였다. 대조적으로 인텔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치가 하락했다. 2023년 반등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현재 약 1,420억 달러에 달한다.
그리고 AMD가 있다. CEO 리사 수는(Lisa Su) 아래에서 이 회사는 인텔에 저예산 경쟁자로서의 오랜 명성을 떨쳤고 시장 점유율을 얻은 여러 세대의 제품을 전달했다. AMD는 이전에 암 기반 제품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 노력을 보류했다. 보다 최근에 수는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암을 포함한 기술의 조합으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PC 칩과 마찬가지로 암(Arm's Arm) 기반 프로세서도 이르면 2025년부터 판매될 수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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